손홍민 레버쿠젠 이적 ( 골동영상 이적료 차범근 박지성과 비교 )

손홍민은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 73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1000만 유로(약 148억원)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것”이고 “계약 기간은 2017년까지고 연봉 300만 유로(약 44억 원)의 조건”이라고 전했다. 레버쿠젠이 제시한 이적료는 팀 창단 후 최고액이며, 분데스리가 공격수 포지션 중 top 10에 해당되는 이적료이다. 첼시가 레버쿠젠 공격수 안드레 쉬를레를 2200만유로 ( 억원 )에 유입 쉬를레는 분데리스가 2012/2013 시즌에서 34경기 11골 7어시스트를 기록 손홍민은 같은 시즌에서 12골 2어시스트 기록하였다.

손홍민은 누구인가?

1992년 7월 8일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춘천FC 유소년 축구단을 이꿀고 있는 손웅정 축국감독의 아들이다. 키 183cm에 76kg으로 현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포워드로 뛰고 있다.

레버쿠젠은 어떤 팀 ?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차두리가 뛰었던 팀. 차범근 전 감독은 1983년 부터 1989년 까지 활약하며 185경기에서 52골을 넣었다. 1989년 UEFA컵 우승컵을 안겼다. 차범근은 '차붐'이라 부리며 한시즌 17골을 넣기도 하였다. 참고로 차범근 전 갘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통산 308경기에서 98골을 넣는 대기록을 남겼다.

한국인으로서 아니 한국 스포츠인으로서 국제 무대에서 정말 대단한 활약을 하였죠. 레버쿠젠은 2012/2013 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고 차범근 전 감독이 현역 시절 1번의 클럽 우승과 5번의 준우승 경험이 있다.

손홍민의 이적료는 어느 정도인가 ?

박지성이 7년간의 맨유 생활을 뒤로하고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새 둥지를 틀때,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 ( 약 88억원 ) 의 조건이었다. 그러면 손홍민의 1000만유로(약 148억원 ) 이적료는 박지성의 약 2배가 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몸 값이다. 이는 역대 한국 선수로서 최고의 이적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