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종류 개설 사용법 비대면 신청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국민은행에서 어떤 종류의 마이너스통장 개설이 가능한지 모바일로 받으면 비대면으로 정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신용대출과는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관련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종류

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출상품을 검색하다 보면 '한도대출'이 눈에 띕니다. 마이너스통장의 정식명칭이며 은행 계좌에 한도를 서정하여 약정한 금액까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이 바로 마통입니다.

 

마이너스통장 개설은 기존에 있는 예금을 담보로 하거나 신규로 통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국민은행을 통해 어떤 마통이 가능한지 종류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직장인든든 신용대출

보통 마통 개설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KB국민은행에서도 직장인든든 신용대출로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통장을 개설할 수 있어요.

 

* 대출한도 : 최대 3억원 (마통 1억원)

* 상환방법 : 일시상환, 분할상환

 

3개월 이상 국민은행에서 선정한 우량 직장인 혹은 일반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면 신용대출은 최대 3억원 마통 개설시에는 최대 1억원까지 한도설정이 가능합니다. 대상에 정규직 공무원과 중사 이상의 군인, 교사도 재직기간 상관없이 포함됩니다.

 

마통은 일시상환에 포함되며 1년 대출기간에 연장 통해 10년까지 유지가능하며 분할상환은 최장 5년까지 상환할 수 있습니다. 단, 고신용자(CSS 1~3등급)는 최장 10년 분할상환할 수 있고 약정기간의 30% 이내에서 최장 12개월 거치기간 운용가능합니다.

 

* 우대금리 : 최대 연 0.9%

* 신청채널 : 영업점, 비대면

 

기준금리에 신청자별로 차등적용되는 가산금리 그리고 최대 0.9% 가능한 우대금리가 반영되어 최저 연 6%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 우대 혜택을 받고 싶다면 KB신용카드실적, 급여이체, 적립식 예금가입, 자동이체 등의 실적이 필요합니다.

 

국민은행 지점은 물론 비대면채널인 KB스타뱅킹(모바일앱), KB스마트대출(모바일웹), 인터넷뱅킹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비대면 신청시 소득이나 재직확인 서류 등은 인증서를 통해 자동제출 가능합니다.

 

 

 

 

2) KB 비상금대출

카뱅 등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인기몰이를 한 소액대출인 비상금대출을 국민은행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수요가 많습니다.

 

* 대출한도 : 50만원 ~ 300만원

* 상환방법 : 마통 최장 10년 

* 우대금리 : 최대 연 0.4%

 

비상금대출이 화제가 된 것은 소득이나 직장을 따지지 않아 대출 문턱을 확 낮추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서울보증보험의 보험증권을 담보로 상품이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도 역시 보증가능금액 범위 내에서 결정됩니다.

 

한도소진율 우대금리가 최대 0.4% 적용되며 최종금리는 최저 연 6%대에서 형성됩니다. 비대면 채널로만 신청이 가능한데, 모바일에 앱이나 웹을 통해 대출한도 조회도 가능합니다.

 

3) KB 청약담보대출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예금이나 적금 가입율은 현저히 떨어졌지만 내집마련에 대한 기회로 잡기 위한 주택종합저축 가입은 꾸준합니다. 급전이 필요할 때 청약통장 해지하지 말고 담보로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 한도 : 납입액 최대 95%

* 상환 : 만기일시상환 (마통 포함)

* 기간 : 1년

 

국민은행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바로 대출가능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토요일 공휴일을 포함하여 24시간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상품을 해지할 때까지 자동기한 연장되며 마통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요. 금리도 연 3%대로 낮아 이자 부담도 덜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됩니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차이점

많이들 헷갈려하는 부분인데요, 기본적으로 신용대출과 마통은 모두 담보없이 신용도만으로 신청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용 및 상환방법에 차이를 보이는데요, 신용대출은 신청 후 바로 대출한도 전액을 수령한 이후 만기에 모두 상환하지만 마통은 한도 내에서 내가 쓰고 싶은 만큼만 사용하고 사용한 대출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됩니다. 마통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니 언제든지 상환 및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마통 한도 내에서 사용한 만큼만 대출로 잡히는 것이 아니라 미사용한 한도까지 포함하여 대출받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마통 사용 편의성에 따라 같은 조건이며 보통 0.5% 금리가 높은 편이니 기억해 두세요.

 

참고로 한도 증액 부분도 질문이 많은데요, 1년 만기가 되기 전에 은행에서 안내 문자를 받게 될 겁니다. 기한연장을 할지 안 할지 이때 해당 은행에 유선이나 지점 방문 통해 한도 증액 여부를 문의해 보세요. 만약 소득이 늘었거나 신용도가 좋아졌다면 증액도 가능한 부분이니 활용해 보세요.

 

결 론

지금까지 국민은행을 통해 개설가능한 마통 상품 및 신용대출과의 차이점 등 리뷰해 보았습니다. 마통은 비상금 개념으로 앞으로 불시에 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고 신용대출은 당장 써야 할 돈이 있는 케이스에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기존 대출도 줄이는 상황들이 연출되기에 이번 기회에 본인 부채 현황 한번 체크해 보시고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것은 과감히 상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겁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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