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시대 맞아 디플레이션 재테크 투자 부동산 어떻게?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비교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불발, 경제대공황 등 연계]
연말이 다가오면서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율에 대한 기사가 종종 보이는데요,
정부에서는 내년 경제성장율을 4%로 잡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러 국내 경제 연구소에서
발표되는 전망은 3%후반대 혹은 3%대 중반대의
정부보다는 다소 부정적입니다.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수출에 절대적으로 기대고
있는 대한민국은 대외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데,
내년 2015년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나홀로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이 금리 인상 시기를 조기에
시행을 할런지, 아베노믹스로 대표되는 일본의
엔저 양적완화가 계속 이어질지, 중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둔화될지 등에 따라 한국의 경제
성장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전망을 잡기가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런저런 대내외 경제 생황은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한국 디플레이션에 대비해야 된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죠.
디플레이션(deflation)
상품,서비스 등 전반적인 물가수준이 떨어지는
현상을 지칭하였는데, 최근에는 경기침체에도
디플레이션을 인용하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도 안되고
이에 반대개념으로 흔히 쓰이는 디플레이션도
경제에 안 좋다는데 과연 어떤 현상이
좋고 대비를 해야 되는지 통 헷갈릴 수도 있죠.
그럼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간단 비교를 해보면,
◎ 디플레이션 vs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부동산 금 등 실물 자산 소유가 유리합니다.
일례로 1차 대전 패전국인 독일이 막대한 배상금을
준비하기 위해 마르크화를 마구 찍어내니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돈을
화장지 용도로 썼다는 말이 있죠.
반면 디플레이션시 현금자산에 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는 채권 등 안전자산 투자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주가도 하락하고 부동산 가격도 하락하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겪게 됩니다.
최근의 사례를 살펴보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30년이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죠.
디플레이션시 유가 하락, 생필품가격 하락 등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재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죠.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시대 맞아 디플레이션 재테크 투자 어떻게?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비교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불발, 경제대공황 등 연계]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을
경제에 더 악조건으로 보고 있는 연유는 무엇일까요
1929년에 시작된 경제대공황이 디플레이션에서 기인
하였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겠죠.
디플레이션시 소비자는 지속적인 물가하락을 보면서
소비를 계속 미루니 소비가 줄고,
생산자 입장에서도 공장 건축 등의 생산비가 계속
하락할 것을 예상하니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이는 모두 gdp 경제를 좀먹는 행동들이죠.
소비가 주니 기업들의 재고는 쌓이게되고
기업들의 이윤이 줄어드니 고용도 줄어들고
임금인상율도 떨어지고 이에 다시 소비자들의
지갑은 더욱 닫히는 단순하지만 이러한 전반적인
악순환이 반복되는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경제적으로 최악의 순간들이 표출하게 되죠.
그래서 경제학자들은 어느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일본의 양적완화 조치의 명분도 디플레이션을
탈피하기 위한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죠.
한국 디플레이션 조짐에 더욱 불을 지필수 있는
사건이 또하나 있는데 바로 유가 하락이죠.
한국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국가인데 경제규모는
10위권대에 있으니, 석유의 가격에 따라 기업의
생산비용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죠.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시대 맞아 디플레이션 재테크 투자 어떻게?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비교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불발, 경제대공황 등 연계]
석유수출기구(opec)가 감산을 하지 않음으로써
석유 가격이 급락을 하였는데요, 이들의 결정이
최근 셰일가스 셰일석유로 짭잘한 수익을 얻고
있는 미국의 에너지 패권에 대한 포석이란 의견도
있죠.
석유수출기구(OPEC)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베네수엘라가 1960년에 창설한 국제기구.
이후 카타르, 리비아, UAE,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앙골라 등이 가입하면서 현재
12개국이 회원국입니다.
셰일가스 셰일석유 채굴 등 비용이 떨어지면서
중동국가 위주의 석유수출기구는 유가를 떨어뜨려
셰일가스 석유에 버금가는 비용으로 맞출려는
의도라는 견해도 있죠.
아무튼 이런저런 세계정세변화
일일이 다 따져가면서 나의 재태크
포트폴리오 조정하기 쉽지 않죠.
그렇다고 경제게 안좋다고 내 자산 그냥 썩혀
둘수도 없고, 재테크는 평생 가지고 가야할
숙제이기에,
그래서 오늘은 수년간 재무설계만을 도맡아
오면서 매월 4천여명이 전문가에 의해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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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다시한번 재무 포트폴리오를 이번 기회에
점검해 보시고 내년에도 좋은 성과 이루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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