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4대 스포츠의 하나인 메이저리그 mlb의 연봉 또한 상상을 초월하죠.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는 기회의 땅 미국에서 야구 하나만으로도 재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러면 오늘 메이저리그 top5 연봉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 과거 박찬호 선수의 연봉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1위 뉴욕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 Alex Rodriguez )
연봉 : 3,000만 달러 ( 한화 약 330억원 환율 1100원 적용시 )
한국 프로야구 선수가 234명 연봉 총액 340억원에 육박
한 때 배리 본즈의 762 홈런을 깰 유일한 선수라는 찬사를 받았던 MLB 최고의 타자
하지만 지금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은 못하고 있죠. 설상가상으로 약물 스캔들로 연루가 되어 있다니 선수들 몸관리 및 사생활 관리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뼈저리게 보여지네요. 약물 스캔들 징계로 내년까지 211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니 뉴욕 양키스 손실이 어마어마 하군요.
2위 뉴욕 양키스의 버논 웰스 ( Vernon Wells )
연봉 : 2464만 달러( 한화 약 271억원 )
메이저리그의 '먹튀'로 유명한 강타자 버논 웰스 최근 la에인저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였는데요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다고 시사하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3위 뉴욕양키스의 사바시아 ( CC Savathia )
연봉 : 2429만 달러 ( 한화 약 267억원 )
뉴욕양키스에서 연봉 랭킹 1,2,3위가 모두 있네요.
4위 뉴욕 메츠의 요한 산타나
연봉 : 2315만 달러 ( 한화 약 254억원 )
뉴욕 메츠 역사상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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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뉴욕양키스의 마그 테세이라
연봉 : 2313만 달러 ( 한화 약 254억원 )
5위도 뉴욕양키스 선수, 와우, 6번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베테랑 선수
2위 부터 5위까지는 큰 차이가 없네요.
박찬호 연봉
최고 연봉 1550만 달러 ( 한화 약 170억원 )
메이저리그에서 번 연봉만 8665만 달러라니 한화로 치면 약 950억원입니다.
스포츠 재벌이란 말이 괜한게 아니었죠. 그래도 박찬호는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의 꿈이자 개척자 같은 역할을 하였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많은 기쁨을 가져다 준 정말 대단한 선수죠. 그래서 지금의 류현진 추신수 선수 같은 선수가 대를 잇고 있는지도 모르죠.
류현진 연봉
2013년 연봉 333만 달러 ( 한화 약 37억원 )
옵션 충족시 2013년도 연봉 433만 달러 ( 한화 약 48억원 )
LA 다저스와 6년간 3600만 달러 ( 한화 약 396억원 )
하지만 옵션으로 200이닝을 넘기면 추가 100만달러
옵션을 모두 충족시 6년간 4600만 달러 ( 한화 약 506억원 )
, 6년 계약으로 750이닝을 넘기면 FA 자유 계약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그 때는 박찬호가 기록한 연봉 대박을 깰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류현진 12승 하이라이트도 올립니다.
올 해 메이저리그 LAD의 후반기 승률이 매우 좋은 상태에서 포스트 시즌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류현진 선수가 잘 관리 되어서 박찬호 선수를 뛰어넘는 또 한명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탄생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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