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굿닥터 인기가 많죠. 시청률이 20%에 육박하면서 월화드라마의 강자로 떠올랐죠.
저도 "굿닥터" 꼭 챙겨보고 있어요.
박시온 역의 주원은 정말 연기 잘하던데요.
서번트 증후군인 극중의 박시온의 어린 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은
어른들의 이해관계에 얽힌 지저분한 상황들을 다시 한번 고개 숙이게 만들죠.
게다가 김도한역의 주상욱은 천재 소아 외과 부교수로 엄한 이미지로
레지던트1년차인 박시온과 대립관계를 보이고 있고요,
차윤서 역을 맡은 문채원과 묘한 삼각관계를 이루면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죠.
최근 메디컬 드라마가 많이들 나왔는데, 이번 작품은 좀 더 잼나게 보는 중이에요.
굿닥터 ost로 복귀한 백지영은 "울고만있어"로 순식간에 음원차트 1위에 올랐죠.
정석원과 결혼후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한 백지영
하지만 휴식 후 복귀하자마자 좋은 소식이 들리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재우 작곡, 오현주 작사인 "울고만 있어" 요 뮤직비디오 감상해 보세요.
< 백지영의 "울고만 있어" 가사 >
떨리는 손을 마주비비며
마른 입술을 깨물어봐도
터진 눈물은 새어 나와서
하루종일 막~ 울었어
숨 죽여 니 이름을 되뇌어도~ 대답이 없고
너를 향해 뻗은 내 두 손은~ 텅 빈자리야~
시린 내~ 가슴을 부여잡고~ 펑펑 울어도
너~를 녹여낼 자신이 난 없는데
내맘이 아파~ 또 울고만 있어
나홀로 찢~긴 가슴 끌어 안은채~
내맘이 아~파~더 울고만 있어
소리없는 내 아픔은 더 커져가~
아무 말없이 그렇게 울었어~
숨 죽여 니 이름을 되뇌어도~ 대답이 없고
너를 향해 뻗은 내 두 손은~ 텅 빈자리야~
시린 내~ 가슴을 부여잡고~ 펑펑 울어서
눈물속에서 너는 다시 피었어
너를 사랑해~왜 대~답이 없어
나홀로 수천번을 불러보지만~~
너를 사랑해~왜 대~답이 없어
소리없는 내 외침은 더 커져가
아무 말없이 내맘은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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