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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메이저리그(MLB) 이야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다저스 전력 비교 ( 챔피언스리그 일정 2013년 메이저리그)

by 알쉬 2013. 10. 1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013년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에서 피츠버그를 누르고 10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NLCS)에 입성하였습니다. LA다저스는 3승 1패의 전적으로 세인트루이스보다 먼저 챔피언쉽에 왔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경기는 해봐야 하는 거니까요.




세인트루이스는 정규리그에서 내셔널리그 승률 1위를 기록한 강팀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월드시리즈 우승을 11번이나 차지하여 뉴욕 양키즈의 27번째 우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 횟수를 기록한 팀이기도 합니다. 최근 전적만 보아도 2006년과 201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였습니다.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와의 최근 성적을 비교해 본다면, 2009년 디지번시리즈 때는 다저스가 3연승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쉽에 올라간 적이 있으며, 2013년 정규리그 동안에는 4승 3패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일정은 10월 12일 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에서 시작을 하여 20일 7차전까지 일정이 짜여져 있습니다. 12일,13일(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 ) , 15일,16일,17일(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 19일,20일(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 . 세인트루이스가 내셔널리그 승률 1위 팀이기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구장에서 먼저 챔피언쉽을 시작하는 유리한 입장에 서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인트루이스의 선수진은 어떨까요. 투수 선발진으로 먼저 정규시즌 19승 9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한 애덤 웨인라이트가 있습니다. 그는 디비전 5차전에서 9이닝 동안 1실점 하면서 완투승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세 15승 9패에 평균자책점 3.06의 셸리 밀러, 15승 10패 3.97의 랜스 린 , 4승 1패 2.78의 마이클 와카로 이어지는 4선발진은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타자 또한 화려한데 타율 0.319,12홈런,80타점의 포수 야디어 모릴나와 0.318 , 78타점의 맷 카더 , 0.300 , 22홈런 , 94타점의 맷 할리데이 등 정규리그 3할대 타자가 모두 4명이나 포진해 있습니다. 이로써 내셔널리그에서 팀 타율 2위(0.269), 팀 출루율 1위(0.332) 그리고 팀 득점 1위(783득점)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홈런과 장타율 보다는 안타 등 보다 짜임새 있고 안정적인 공격이 세인트 루이스의 특징입니다. 


또 다른 관심사는 류현진의 3선발 여부입니다. LA다저스 감독인 돈 매팅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1차전에 잭 그레인키 그리고 2차전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등판을 확정지었지만 3차전에서의 선발 투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말을 아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가 세인트루이스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번 등판하여서 모두 패배하였고 평균자책점도 4.15나 기록하면서 자신의 정규리그 평균자책점인 1.83의 기록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는 1번 등판하여서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바가 있다는 점은 3선발에 대한 희망을 복돋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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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전 3선발로 나온 류현진 선수가 제 기량을 못 보여주었기 때문에 감독 및 구단 입장에서도 3선발에 대한 확신을 안 서는 것 같습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한경기 한경기가 정말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함은 물론이지만 2013년 15일 내심 류현진 선수가 등판하여서 디비전때 3이닝 4실점의 부진을 날려버리고 정규리그때 보다 더 멋진 피칭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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