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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순위 추천 - 아사히 샷포르 산토리 기린 판매급증 일본맥주 종류 추천 순위

by 알쉬 2013. 7. 18.


요즘 처럼 후덥지근하고 더운 날씨 일 끝나고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맥주 한잔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맥주는 7,8월 판매량이 급증하는데, 올해는 일본의 엔저, 한-eu fta, 한-미 fta 로 인한 수입맥주들의 가격 인하로 인해 국내맥주업체들이 많이 고전하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 유학, 어학연수, 여행 등 해외 경험이 많아 지면서 각국 맥주에 대해 이미 맛을 본 국내 소비자들이 가격이 떨러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관세청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수입 맥주는 지난 상반기보다 21% 증가한 395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이 1322만달러로 수입맥주 점유율 33.5%로 1위로 나타났고, 네덜란드가 500만달러로 2위, 독일 410만달러, 중국 35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국가별로 리터당 가격을 매겼을때, 베트남산이 1.59달러로 가장 비쌌으며, 미국산이 0.64달러로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일본의 샷포르 맥주 등이 베트남에서 생산되어서 가장 비싼게 나오는데 일목하였고, 미국산 대표 맥주 버드와이져만 보아도 마트에서 수입 맥주 중 싸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셨을 겁니다. 





2013년 상반기 롯데마트의 일본 맥주 매출은 아사히가 53%로 1위, 샷포르맥주가 25.6% 뒤를 이어 산토리 기린이 순위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본 맥주의 판매장이 급증한 이유가 뭘까요. 마트나 슈퍼 가시면 아사히 샷포르 등 일본 맥주 할인 행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잖아요. 가격 정책이 수입 맥주 점유율 1위를 고수하게된 가장 큰 원인인 듯 하네요. 



이렇게 일본 맥주가 가격 할인 가능한 것은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가 가장 큰 원인인 듯 합니다. 하지만 2년전 일본대지진 당시 원자력 발전소 파괴 등으로 일본 제품에 대한 소비가 많이 줄었는데, 이제는 모두 잊혀진 과거가 된 듯 합니다. 



국내 맥주 시장을 샆펴보면, 올 상반기 오비맥주가 약 58% 하이트진로가 약 41% 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맛과 가격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수입맥주의 공세에 국내 맥주 업계는 어떻게 잘 대처할런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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