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박스터 ( 시승기 가격 연비 2013/2014 )

포르쉐 이름만 들어도 뭇 남성들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듯 싶습니다.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돌프 히틀러의 명을 받아 국민차인 폭스바겐 비틀을 만든 장본인인 포르쉐 박사는 아들과 함께 지금의 포르쉐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포르쉐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박스터는 전체적으로 각진 부분이 없이 유선으로 부드럽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또한 앞바퀴 폭보다 뒷바퀴의 폭이 조금 넚어서 무게중심을 낮추어서 보다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12년 6월 한국에 들어온 신형 포르쉐 박스터는 트랙이 좀 더 넓어졌고, 휠베이스가 길어졌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전동기계식 스티어링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포르쉐의 특징 중 하나인데 자동차 열쇠 구멍이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터스포츠가 보다 빠른 레이싱을 위해 왼쪽에 구멍이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신형 박스터의 실내디자인은 한마디로 말해서 잘 정돈된 하나를 위해 모두 집중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중앙 콘솔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디자인되어서 스포츠카 다운 역동성을 중시하였습니다.

좌 : 스포트 스티어링 휠

중앙 : 다기능 스티어링 휠

우 : PDK와 연동된 기어변속 패들이 장착된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

박스터 엔진 제원

-> 최대출력 265마력 최고속도 260km/h으로 연진이 중앙에 장착되어 중앙 콘솔에 장착된 스포츠 버튼은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면서 활성시 차량의 반응이 훨씬 민첩해집니다. 출발후 100km에 이르는 제로백은 5.7초입니다. 수평대향 6기통 직분사 휘발유 엔진으로 전기 회생시스템과 매지지먼트 , 오토스타트-스톱 기능으로 더욱 효율성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