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및 해운업의 불황이 수년간 이어지면서
그동안 쌓인 적자 규모를 더이상은 방관할 수 없는
정부의 의지에 따라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단행될
예저이라 하네요. 조선업의 경우 1위사인 현대중공업은
3천여명의 구조조정을 발표한 가운데 부자 동네 울산은
그동안 불황으로 인해 점점 식어가는 경제가 더욱
어렵워질 것 같으며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있는
거제 역시 힘든 시기를 거쳐야할 것 같네요.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조선 빅3가 치중하였던 해양
플랜트의 엄청난 적자는 아직도 진행중이며
수주 가뭄으로 인해 앞으로도 미래가 불투명하여
구조조정을 거친다고 해도 조선업 자체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입장이죠.
해운업 역시 마찬가지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합병안이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쉽지 않은 형국인데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조선업,
해운업이 어려운 시기 잘 돌파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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