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반 승용차 소비자들을 위한 전기차가 출시가 됩니다. 그 주인공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SM3 Z.E.
SM3 ZE는 1회 충전시 135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력은 시속 135km, 충전같은 경우는 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시 약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고 완속 충전 방식의 경우에는 220v 기준으로 6시간에서 9시간 정도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르노삼성은 5년 혹은 10km까지 배터리 용량의 75%를 보증한다고 합니다.
전기차의 가장 큰 이슈인 자동차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었을까요. 실제로 르노 삼성 sm3 ze 의 se plus 모델 기준으로 450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환경 보조금 1500만원에 지자체의 별도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을 받아서 최대 1900만원대까지 가격이 낮아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 지자체 별도 보조금은 제주도 밖에 시행이 안되서 다른 지자체로의 지원 확대는 필요한 부분이라고 사료 됩니다.
또한 정부의 환경 보조금은 10개지역인 서울 제주 대전 광주 창원 영광 당진 포항 안산 춘천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만약 제주도에서 지자체 보조금까지 받는다면 sm3 고급 사양이 1978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전기차가 오히려 싸고, 연료비도 휘발유에 비해 6분의 1수준이라고 합니다.
르노 삼성이 전기차 첫 포문을 연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이 어떨지 매우 궁금한데요,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은 매력이 있지만 전기차를 충전 가능한 인프라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아서 이에 대한 대책만 잘 따라 준다면 전기차로서의 승부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 봅니다.
그렇다면 전기차를 위한 인프라의 현황은 어떨까요. 우선 완속 충전기 같은 경우는 자동차 업계가 동일 규격을 사용하고 있지만 급속 충전기 같은 경우는 자동차 업체마다 충격 규격도 다르고 호환이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정부가 작년 설치한 80개의 급속 충전기 같은 경우 당장 출시 예정인 sm3 ze 와 충전 규격이 달라서 사용불능아리고 하네요. 또한 가정에서 전기차를 완속 충전하려면 신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충전을 위한 전용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게 문제라고 합니다.
또한 르노 삼성 전기차 sm3 ze 의 뒤를 이어서 기아차는 관공서에 현재 제공하고 있는 레이ev를 판매 계획 중이며, 한국 gm 역시 스파크ev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입차에서는 폭스바겐이 골프 6세대 전기차 모델을 준비 중이며, bmw는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모델인 i3를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차 시장의 선점을 위해 각 자동차업체들은 보조금으로 가격이 소비자에게 너무 비싸기 때문에 서로 가격 경쟁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들 하네요.
참고적으로 기아 레이ev는 1회 충전시 135km 주행가능하고 최고속도 시속 130km 급속충전시간 25분, 완속 6시간이며, 한국지엠 스파크ev는 1회 충전시 132km 주행, 최고속도 시속 145km, 급속 20분, 완속 6~8시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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