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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경제 관련 짧은 상식

미연준 FED 미국양적완화종료 하지만 일본양적완화 지속, 강달러 엔저 지속에 따른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짤막한 생각

by 알쉬 2014. 11. 1.

 

[미연준 FED 미국양적완화종료 하지만 일본양적완화 지속, 강달러 엔저 지속에 따른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짤막한 생각]

 

최근 미국 연준(fed)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3차에 걸쳐 실시한 양적완화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죠.

 

전 fed 의장인 벤 버냉키가 의장으로 있을때

금융위기로 인해 미경제의 난국을 타파하기 위해

국채와 주택담보부채권을 사들이면서 달러

통화량을 늘린 정책이죠.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이라고 일컬어지는 양적완화

최근 미국 경제가 되살아나면서 현재까지는

3차에 걸친 양적완화가 효과를 본 것이 아닌가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죠.

 

 

하지만 문제는 미국만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면 g2로 불리는 중국은 과거 고성장에서 경착륙

연착륙을 논의하고 있고 유럽도 다시 저성장 국면

으로 들어갔으며, 일본도 경제 화복이 쉽지 않은

형국이죠.

 

일본의 아베노믹스라 불리는 일본발 양적완화는

일본 니케이 지수 급등을 동반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죠.

 

이에 강달러 엔저 현상이 나오고 있는데,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 대외 경제 환경 변화에

아직까지는 취약한 구조라 환율 등에 있어서

이러한 변화에 요동을 치는데,

 

 

보통 미달러에 대한 환율을 많이 보는데,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방면이지만

단순히 생각하면 특히 대한민국에 중요한 수출만

보았을 때는

 

환율이 오르면 수출업체에게는 보통 달러를 벌어와서

더 많은 원화로 바꿀수 있어 이익인 반면

환율이 내리면 기존보다 원화로 바꿀수 있는 양이

줄어드는데, 최근 현대자동차의 실적 발표를 보았듯이

환율이 떨어져 이에 따른 손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여기에 엔저는 도요타 등의 일본 수출업체에 대한

날개를 달아준 격인데, 대한민국과 일본의 자동차업체,

석유화학,철강,조선업종 등이 치열한 경쟁을 글로벌

하게 보이고 있기에 대한민국 수출업체애 악영향을

미치고 있죠.

 

 

간밤의 미국 뉴욕증시는 다음날 코스피지수를

가늠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죠. 특히 연준의 FOMC 결과에

따라 출렁이는 세계증시를 보면 아직까지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앞으로 조금더 조심스럽게 보아야할 부분이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FED가 내년에 조기에 금리를

인상하는냐 마느냐 인데요,

 

실업률 인플레이션율 고용율 소비자지수 등등

많은 경제 지표가 좋은 쪽으로 지속된다면 조기 금리

인상은 현실화 될 것이고,

 

 

이는 양적완화로 인해 뿌려진 신흥국 투자금액이

급속도로 회수되는 과정에서 또다른 금융위기가

도래하지 않을까 하는 ... 뿌려진 돈은 언젠가는 거둬들여야

하는 것이기에 이에 따른 여러 부작용이 걱정이 되죠.

 

저도 경제학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다만 신문 잡지 등을 구독하면서 대학때 배운 짤막한

지식으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면서 이렇게 서두없이

글을 이어 갔는데요,

 

세계 경제 대한민국 경제 관심 가지고 보는 것도 좋지만

지금 현재 내 자리가 어디이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도 있는지

한번더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슈화 되는 기사 있으면

짧막한 지식 최대로 동원해서 좀 더 알기쉬운

글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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