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증시)
◎ 지난 간밤 영국 FTSE100지수는 0.98% 오른 6,338
프랑스 CAC40지수는 0.99% 상승한 3,6856
독일 DAX30 지수는 0.35% 오른 7,660 으로 장 마감
◎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을 중심으로 은행주들의 상승이
두드러진 장. G7 재무장관들의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
석인 입장이 호재로 작용함. 즉 글로벌 환율전쟁을 막기
위한 각국의 정책 목표는 환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함.
이는 조만간 열릴 G20 재무장관회의때도 일본에 대한
입장이 명확해질 예정.
( 미국 뉴욕 증시)
◎ 미국 다우산업은 0.34% 오른 14,019
나스닥 지수는 0.17% 내린 3,186
S&P500 지수는 0.16% 오른 1,519로 마감
◎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글로벌 증시가 추가
상승을 위해 당분간 매물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힘.
3개월 단기 전망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함.
◎ 미국 기업 실적의 경우 코카콜라는 4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에 못미침. 마이클 코어스의 실적은 좋았음.
( 아시아 증시)
◎ 코스피지수는 0.26% 내린 1945 ,
상해종합지수는 0.57% 오른 2,432 ,
일본니케이지수는 1.94% 오른 11,369
◎ 코스피지수는 전날 북핵 실험에도 불구하고 큰 하락은 없었네요.
투자자들의 학습효과로 과거와 같은 패턴은 안나오구..
엔화약세의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면서 코스피지수가 가장
상승률이 저조했는데, 지난 간밤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석인
입장이 국내지수를 끌어올릴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 주요 이슈 )
◎ 전날 미국 및 독일의 간접적인 일본 엔화 약세에 대한 용인은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환율 전쟁 처럼 보일 수 있다.
1985년 플라자 합의로 미국을 중심으로 엔화 강세를 주도해 온
미국이 이제는 G2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엔화 약세로 인해
중국의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릴려는 의도가 보인다.
( 미국은 지난 몇년간 중국의 인위적인 환율 개입에 비판을
이어왔다. )
G20에서 우리가 바라는 바(엔화약세반대)가 불명확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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