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대표 중형 세단을 뽑는다면, 토요타의 캠리, 혼다의 어코드 그리고 닛산의 알티마를 말하는데요, 닛산 알티마는 1세대에서 지금의 5세대까지 20년여간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에서 인기가 좋은데 3월 미국 중형차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죠.
알티마는 ' 슈퍼대디를 위한 차'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컨셉 자체가 매우 대중적이고 패밀리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하여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세단이란데서 불리게 된 것 같아요.
알티마 외관을 보면, 지난해 출시된 5세대는 풀체인지된 모습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라디에이터 엔진 후드 측면과 헤드램프 부분이 화살촉 모습으로 바뀌었죠. 이는 닛산의 패밀리룩이기도 하죠. 결국 많이 튀는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형 세단으로 세련되고 알티마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는 되네요.
실내쪽으로 살펴보면, 가장 큰 특징이 저중력 시트인데, 이는 미 항공우주국인 NASA의 우주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적용되었다는데, 근육과 척추의 부담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운전 피로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9개의 BOSE 오디오 시스템으로 귀가 즐겁고, 안정적인 코너링을 위한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 시스템으로 손이 즐겁다고 합니다. 기존 모델이 플라스틱으로 마감재를 사용한데 반해 이번 뉴 알티마는 고광택의 우드 그레인을 배치하여 좀 더 고급스러움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시승기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주행은 정숙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무난하다고 합니다. 특히 저중력 시트로 인해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가 좀 덜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오프로드에서는 노면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 듯하다고 합니다. 가속중에도 코너링은 매우 부드러웠고, 알티마 3.5에만 적용되는 스포츠 모드는 좀 더 액티브한 운전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닛산의 대표세단이 알티마는 국내에서 2.5와 3.5 모델 두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어요. 간단히 제원을 살펴보면,
알티마 2.5 4기통 엔진 / 180마력 / 최대토크 24.5kg.m / 복합연비 리터당 12.8km / 가격 3370만원
알티마 3.5 V6엔진 / 273마력 / 최대토크 34.6kg.m / 복합연비 리터당 10.5km / 가격 3770만원
7월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닛산 알티마에 대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유류비 200만원 지원하다고 합니다. 알티마 소유주가 되는 좋은 찬스 같네요. 혹시 모르죠 반응이 좋으면 다음달도 연장될지.. 마지막으로 알티마 중고시세를 살펴보면, 2.5모델은 2011년형 2000만원 . 3.5모델은 2011년형이 220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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