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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경제 관련 짧은 상식

중국 GDP 성장률 2013 2분기 7.5% 중국 경제 전망 및 둔화 원인 살펴보고 세계 GDP 순위 참고하여 우리나라 위상 살펴보기

by 알쉬 2013. 7. 15.


드디어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인 GDP가 발표되었네요. 중국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GDP 성장률이 7.5% 로 전분기 7.7%보다 0.2%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는 예상치에 부합되는 수치라고 하는데요, 최근 중국 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많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느데, 그래도 예상치보다 하회하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라 할 수 있겠네요. 



참고적으로 2012년도 세계 GDP 순위를 IMF 자료에 따라 살펴보면, 미국 달러기준으로 1위는 미국으로 15조 6096억 달러, 2위는 중국 7조 9917억 달러, 3위 일본 5조 9809억 달러, 독일이 3조 4787억 달러 그리고 뒤를 이어 프랑스 영국 브라질 이탈리아가 2조억 달러 가량으로 순위를 이어갔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같은 경우는 세계 15위로 1조 1635억 달러라고 합니다. G2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의 명목상 GDP는 중국의 2배 정도가 되는군요. 우리나라도 좁은 땅덩어리에 자원이 없는 나라치고는 세계 15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껴야 하겠네요.



그럼 우선 GDP 국내총샌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살펴볼께요. GROSS DOMESTIC PRODUCT 의 줄임말로 자국민 외국인 국적을 따지지 않고 자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동안 창출한 부가가치 혹은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를 말하는 것이죠. 결국 GDP란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서비스를 망라하며, 매 분기 미국 중국 우리나라 등 GDP 성장률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도 한 국가의 산업 활성화를 보여주는 지표라 중요하지요.



그렇다면 최근 중국 경제에 성장률이 점점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GDP성장률이 고공행진을 하던 중국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볼께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중국 부동산에 대한 버블 우려입니다. 만약 중국 부동산이 무너진다면 가장 큰 우려가 지방 정부의 줄도산입니다.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지방정부의 주수입원은 부동산으로 그 만큼 차입 비율이 높아서 부동산 붕괴시 도산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겁니다.



세계 제1 경제대국 미국의 GDP는 소비가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 같은 경우는 GDP의 40% 정도가 투자에 치중되고 있습니다. 투자란 공장이 기계를 사고 사무실을 갖추고 건설투자를 하는 것인데, 이마저도 무너진다면 중국 경제의 대재앙이 오겠죠. 그래서 중국 정부는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를 하고 있으며 GDP 비중을 투자에서 소비쪽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중국내 소비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뉴스를 통해 들었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중국이 미국의 경제와 나란히 아니 넘어서기 위한 퀀트 점프가 필요한데, 더이상 중국도 생산요소 투입형은 한계에 부딪치고, 창조를 통한 신경제를 이뤄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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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 부작용 실패 전망 엔저 일본양적완화 )


미국 연준 양적완화 ( 축소 출구전략 영향 부작용 주가 환율 및 달러 기축통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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