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시승기 가격 중고가격 살펴보고 신형 연비 엔진 등 개선점 알아보기

최근 수입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강남권만 가보아도 벤츠와 bmw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차가 되었죠. 고급 차량에 대한 수요가 있는 소비자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인정받은 bmw나 벤츠를 살 수도 있겠지만 좀 더 다른 소비자들과 차별화를 두고 싶다는 욕구가 최근 많이 반영되는 것 같네요. 반증으로 재규어,랜드로버,포르쉐의 성장폭이 40 ~ 60%에 다다른다고 하니 앞으로의 추이가 궁금합니다.

그 중에서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3.0 모델은 전년대비 116%나 급증하였다고 하는데요. 랜드로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는 강남 지역 고속득자들의 강남 싼타페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랜드로버 모델중 레인지로버가 윗급이지만 이는 온로드의 성격이 짙어서 결국 디스커버리가 랜드로버 브랜드중 오프로드 최강자라고 자부할 수도 있겠네요. 4세대까지 이어온 디스커버리는 초기 박스형 왜건 타입을 굳건히 고수하고 있는데요, 최근 불륨감있는 suv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디스커버리 만의 뚜렷한 개성은 성능에서도 나타내고 있죠.

랜드로버 디스카버리4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인 '테레인 리스폰스'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는 랜드로버의 특허기술로 주행시 노면 상태를 보고 센터 콘솔의 다이얼을 돌리면서 조작하여 모드를 선택하면 변속기 조합, 서스펜션의 높이, 엔진 출력 등이 자동 조절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특히 겨울철 눈으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 준다고 하네요. 또한 디스커버리4는 강을 건너는 도강 깊이도 6-~70cm 에 달해 오프로드 아웃도어용으로 매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네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시승기에 따르면, 이전 모델에 비해 두드러진 변화는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와 강력해진 엔진이라고 합니다. 외관상 큰 변화는 없었지만 뉴 디스커리비4 실내를 살펴보면,

최대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61.2kg.m, 제로백은 9.6초, 신형 8단 변속기가 장착되어서 복합연비는 11.7km로 이전 모델보다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3.0 디젤 엔진임에도 주행감이 부드럽고 가속시 부드럽고 힘차게 나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안정감 있는 코너링은 보다 믿음을 주고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주력 모델인 3.0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SDV6는 8140~9280만원으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네요. 중고 가격도 왠만한 SUV 신형 모델보다 비싼것 같은데요. 2011년형 3.0 모델이 6500만원 , 2012년형 3.0 모델이 7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